• Post category:영화리뷰
  • Post comments:0 Comments
  • Reading time:1 mins read

2004년 개봉한, 대형 재난 영화, 투모로우를 다시 봤습니다.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고 있어서 많은 영화들과 드라마들을 볼 수 있는데, 요즘 나온 영화들은 별로 땡기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 영화 중에 하나를 선정해서 보았습니다. 한번에 다 볼수있는 시간이 없어서, 반쯤 끊어서 봤는데, 그래도 대작은 대작이라서 지금봐도 재밌었습니다.

스토리와 긴박감, 긴장감, 그리고 눈에 띄는 배우들이 있었고, 재난 상황에서 안타까운 사연들이 어우러집니다. 한순간의 판단이 생과 사를 가릅니다. 재난영화가 주는 교훈은 나는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재밌는 점은 영어로 tommorrow movie 검색을 하시면 전혀 엉뚱한 영화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정식 영어 제목은 The day after tommorrow입니다. 영화 제목이 길어서 직관적인 투모로우로 줄인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내일 더 데이 에프터 투모로우 보러 갈래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원 제목을 버리고 투모로우라고 붙인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살아남은 자들이 다시금 문명을 재건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영화입니다. 그러면서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계속적으로 환경을 파괴한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결국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서 우리의 뒷통수를 칠 것이라는 분명한 경고도 더하고 있습니다.

기후와 관련된 SF블록버스터 재난영화, 빙하기로 돌아가는 지구의 위기를 다룬 영화, 투모로우 추천합니다! 😄

디즈니플러스 영화 투모로우, 지금 봐도 재밌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