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노트활용하기 다섯번째 이야기
[지난 원노트활용하기 글모음]
원노트 활용하기 리뷰(1)_왜 원노트를 선택했는가? 원노트 활용하기 리뷰(2)_나만의 DashBoard 만들기 원노트 활용하기 리뷰(3)_네비게이션 링크 만들기 원노트 활용하기 리뷰(4) 목표관리하기 및 일정기록 |
원노트 활용법, 지난번 글에 이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목표관리를 위해 하루, 주, 월 목표, 올해목표, 5년동안 목표와 평생목표를 기록하고, 그 밑에 필요한 맡은 분야 1,2,3과 기타 일들, 개인적인 일들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그 밑에 연속해서 넣을 내용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순서와 항목들은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항목은 나에게 필요 없는데, 하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건 과감하게 빼버리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제목화하고, 그 아래 내용을 기입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원노트 투두리스트 관리(Todo list)
저의 경우 목표관리와 직업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정들과, 목표와 관련된 일들을 기록한 후에는 그 아래에 프로젝트들, 이번주 할일들, 오늘 할일, 아이디어, 그리고 매일 해야할 루틴을 적어놓았습니다. 이 항목들 역시 저의 필요들에 의해 생긴 제목들이고, 큰 주제에서 작은 주제로 내려온 개념입니다. 직장에서 해야할 분야별 일과, 개인적인 모든 일들을 바로 위에서 기록했다면, 밑에서는 그 일들을 처리하는 기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GTD의 [언젠가는] 이라는 항목도 넣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많이 쌓여버리는것 같아서, 이건 아이디어나 다른 섹션 페이지로 넘겨버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번 주 할일과 오늘 할일은 임시적으로 기록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모든 기록의 최종적 목적지는 WEEKLY와 MONTHLY라고 보시면 됩니다.
WEEKLY와 MONTHLY관리
위의 그림은 실제 ACTION 즉 실행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 상위에 있었던 일들을 잘라내기 해서, 이번주 할일 목록이나 프로젝트에 붙여넣기 해줍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번 주에 해야할 모든 일들을 여기에 적어두고, 오늘 할일은 투데이 투두로 넘겨주는 형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있는 투데이 투두는 바로 아래에 있는 달력의 해당 날짜로 다시 옮겨줍니다. 그래서 최종 실행여부는 WEEKLY에서 처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한눈에 일주일 단위로 조망하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한 일과 해야할 일들을 모니터링하면서, 혹시 빠진 일이나 해야할 일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생각할 수가 있었습니다.
“실행 여부”는 지난번에 소개하였듯이, 점과 선으로 표기합니다. 점은 실행 전, 선(DASH)은 실행 후를 표시합니다.
이미 실행한 일은 항목 글자 맨 앞에서, 키보드 숫자 0 옆에 있는 대시 – 표시 + SPACE BAR를 누르면 점 목록이 선 목록으로 변경됩니다. 점 목록으로 만드는 단축키는 CTRL+. 점 입니다. 키보드 물음표 왼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탭키를 누르면 한단계 오른쪽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이 WEEKLY 입니다. [주간 할일]과 [오늘 할일]에서 기록한 모든 일을 [위클리]에 반영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항목 잘라내기(CTRL+X)와 붙여넣기(CTRL+V)로 목록을 아래로 옮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습니다. MONTHLY의 일정을 반영하는 겁니다. [주간할일]과 [오늘 할일]은 생각나는대로 모든 할일들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아래 MONTHLY는 주로 약속된 시간들과 행사들을 기록해 두는 장소입니다. 루틴한 반복적인 일들도 이곳에 적어두는 편입니다.
MONTHLY에 있는 한 주간의 항목들은 다음주로 넘어갈 때 위에 위치하고 있는 WEEKLY에 있는 해당 요일로 옮겨주면 됩니다. (CTRL X, CTRL V)
MONTHLY의 비어 있는 셀에는 오른쪽에 있는 한주간의 일정들을 잘라내고 비어있는 왼쪽 셀에 붙여주기를 합니다. 맨 오른쪽에는 계속해서 그 다음 날짜들을 일주일치 채워서 적어줍니다.
지나간 일정은 어디로?
또한 WEEKLY에 있는 지나간 주간 일정들은 자료화합니나. 모두 한 노트북 섹션에 모아둡니다. 저는 5YEARS 섹션을 만들고, 표를 그려서 그 안에 보관해 두고 있고, 언제든지 해당 일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또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자료화 차원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록은 역사가 됩니다.
별로 어려운건 없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조금 복잡해진것 같습니다. 여하튼 할일관리와 일정체크 목표관리를 원노트라는 툴에 녹여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고, 여기에 데일리 리포트라던지 일기, 기록등을 더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다음 번에는 원노트 서드파티를 이용해서 테이블 만들기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