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있는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이라서 단풍이 찾아온 주왕산을 방문하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고 짧은 코스로 다녀왔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폭포에는 물이 별로 없었습니다.
단풍이 이번주 절정이라 한것 같은데 절정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2프로 부족한듯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청송사과, 정말 맛있었습니다. 황금사과와 부사 둘다먹었는데 꼭 사올만합니다. 한 상자에 5만원 6만원 했습니다. 좀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한 바구니에 3만원 했습니다.
주왕산 산행 가볼만 했습니다. 시간 내어 꼭 한번 방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