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gle입니다. 오늘은 서브노트북 x270과 꽤 잘 어울리는 마우스 하나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로지텍에서 나온 조약돌 마우스입니다. 정식 이름은 페블마우스이고, 아주 납작한게 물수제비 할 때 던지면 좋게 생겼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외관](https://woogle.kr/wp-content/uploads/2022/11/20221118_190436-1024x768.jpg)
페블 마우스 장점
이 마우스의 장정음 뭐니뭐니해도 들고 다니기 좋도록 납작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방에 대충 집어 넣어두고, 마우스가 아쉬울 때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로 x270 터치패드와 빨콩의 조합이 훌륭해서 꺼내지 않을 때가 많지만, 각잡고 책상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해야 할 때나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로지텍에서 나온 거라 마감은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흰색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깨끗해보이고,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https://woogle.kr/wp-content/uploads/2022/11/20210910_162455-1024x576.jpg)
구체적인 제품 정보들
연결 방식은 USB리시버와 블루투스 연결 2가지입니다. 블루투스도 아주 잘잡히고, 연결이 끊기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USB리시버 연결도 물론 잘됩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뚜껑 분리한 모습](https://woogle.kr/wp-content/uploads/2022/11/20221118_191654-scaled-e1668767161265-1024x768.jpg)
이 제품은 위에 뚜껑을 열수 있는 방식이고, USB리시버 역시 뚜껑을 열고, 그 안에 보관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
뚜껑을 열면, 알칼라인 배터리 하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배터리이긴 합니다. 배터리는 마음에 안듭니다. 구입하려면 또 알아봐야겠습니다. LR6 15A, 1.5v 배터리이고, 한 1년은 거뜬히 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뚜껑의 결착은 단단하면서도 빼고 끼우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페블 마우스 아랫면 모습](https://woogle.kr/wp-content/uploads/2022/11/20221118_190454-1024x768.jpg)
아랫면에서 블루투스와 USB리시버 연결 버튼이 있고, 전원레버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여행용으로 가볍게 쓰려고 저도 구입해 두었다가 이제 서브노트북의 소울메이트로 다시 영입했습니다.
단점
단점 한가지가 있습니다. 손이 큰 사람들은 좀 불편하고 납작하다보니, 오래 쓰기에는 손이 저린다고 할까, 좀 불편합니다. 계속 쓰는 용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잠깐 잠깐 필요할 때 쓰는 거고, 편리하게 들고다니라고 쓰는 거라서, 디자인과 편의성에서 사용할 만 합니다.